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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461
한자 朴世模
영어음역 Bak Semo
이칭/별칭 여도(汝道)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남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610년연표보기
몰년 1667년연표보기
본관 반남(潘南)
대표관직 도승지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여도(汝道).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역임한 박호(朴濠)이고, 어머니는 신흠(申欽)의 딸이다.

[활동사항]

박세모(朴世模)[1610~1667]는 1630년(인조 8)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645년(인조 23)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세마(洗馬)를 지내고, 1654년(효종 5) 춘당대정시에 갑과로 급제하여 전적, 병조좌랑, 정언, 직강, 지평, 사예를 거쳐 부평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659년(효종 10) 사간으로 있을 때 제1차 예송(禮訟)이 일어나자 기년제(朞年制)를 주장하였다. 1663년 호조참판으로 재직할 당시 판서인 정치화(鄭致和)가 그의 업무 처리가 매우 상심(詳審)한 데 크게 탄복했다고 전한다. 그 뒤 도승지와 예조참판, 개성부유수를 역임하였다.

박세모는 평소 도량이 넓고 검소하여 재산을 모으지 못하고 항상 빚을 얻어 생활하였다. 온건한 서인 계열로 홍명하(洪命夏)·박장원(朴長遠)·이경휘(李慶徽)·서필원(徐必遠)·이상진(李尙眞) 등과 교유했으며, 특히 윤선거(尹宣擧)와 우의가 두터웠다. 송준길(宋浚吉)이 그를 가리켜 재상(宰相)의 풍도(風度)가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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