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교회는 1961년 10월 17일 박치순 목사와 가족, 교우 7인이 함께 현 부지에 천막을 치고 첫 예배를 보면서 설립되었다. 1971년 5월 30일 연면적 1,521㎡ 규모의 예배당을 준공하였고, 10월 16일에 교회 본당 헌당식 및 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1975년 2월 2일 제2대 당회장으로 윤철주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79년 1월 2일 제3대 박원섭 목사가 부임하여 1993년 12월 28일까지 사역을 담당하였다. 1994년 4월 24일 제4대 당회장으로 남정웅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98년 6월 3일 김영휘 목사가 제5대 당회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주일 1부 예배, 오전 11시에 주일 2부 예배, 오후 3시에 찬양 예배가 있다. 매일 오전 5시와 6시에 새벽 기도회가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에 수요 기도회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구역권찰회가, 오후에 구역 예배가, 오후 9시에 금요 심야 기도회가 각각 열린다. 주일 학교는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영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가, 오전 10시 30분에 중등부와 고등부가, 오후 2시에 청년부 예배가 각각 열린다.

[활동사항]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교회는 이웃과의 담을 허물고 지역 사회의 절박한 요구에 손을 내밀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김과 베품에 힘쓰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현재 김영휘 담임 목사를 당회장으로 4명의 부목사, 2명의 여전도사, 3명의 교육전도사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과 새가족양육원이 있다. 등록 된 신자 수는 1,500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