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관현악단.

[개설]

유명 심포니와 팝스오케스트라에서 기획, 연출, 편곡으로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기획 실무자들과 국내, 국외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수석급 연주 단원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이다.

[설립목적]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의 본질적인 가치를 ‘음과 음의 조화 속에 감동과 재미를 부여하여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이러한 기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순수한 즐거움을 만들어내어 함께 나눔으로써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5월에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연주 프로그램은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 오버(CROSS-OVER)적인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음악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연주하는 모든 곡들은 항상 새로이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새로운 곡을 창작해 나가는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만이라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대체할 곡을 만들어보겠다는 계획으로 행진곡 풍의 창작 연주곡 「아자 아자 코리아(Aja Aja Corea)」를 작곡, 제작하여 홈페이지에서 음원을 무료 공급함으로써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활동사항]

2004년 창단 후 우림건설 모델하우스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KBS 충주방송국 ‘삼색콘서트’, 소비자시민의모임 ‘행복한 출산 2004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으며, 2005년에는 EBS ‘SPACE 한영애의 문화 한페이지’, 서울극장 ‘사랑의 초대’, KBS 봄나들이 콘서트, 구로구청 ‘뜨락음악회’등의 행사에서 공연하였다.

2006년에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연주, 서울역사박물관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김진묵의 재즈이야기’ 등의 행사에서 공연했으며 2007년에는 봄아트홀 개관1주년 기념콘서인트’ with 소리꾼 장사익’, GS백화점 ‘작은음악회’, ‘2007 이종만콘서트 노래이야기’, 은주와 외국친구들의 ‘가을밤 흥겨운 재즈콘서트’ 등의 행사에서 공연하였다. 2008년에는 새봄맞이 음악회, 구로런치페스티벌, ‘2008 봉선사 연꽃축제’ 등의 행사에서 공연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지휘자는 이종만이며 2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32-100번지 석청빌딩 502호[당산로38길 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