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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251
한자 九老多文化-
영어의미역 Guro Multicultural Program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미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상시
행사장소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고척도서관
주관처 구로구청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구로구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다문화 프로그램.

[개설]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베트남을 비롯한 몽골,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민자들을 위하여 2008년 7월 구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기초 생활 적응 소양이나 전문 교육, 보육, 고충 처리, 인권 옹호 및 생활 법률은 물론, 경제 활동 지원 일환으로 취업 및 생계 상담, 그리고 보건 의료, 다문화 존중과 진흥을 위한 행사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거주 외국인 등 지원 조례안’이 구로구의회 정례회에 상정되기도 하였다.

[연원 및 개최경위]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이 많은 곳이다. 구로구청 가정복지과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구로구 내에 있는 국제결혼 이주 여성의 수는 1,300여 명이다. 이에 구로구청은 국제결혼 이주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로다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 2008년 4월부터는 서울시의 도움으로 한국 친구와의 1:1 멘토링 활동이 새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내용]

구로다문화프로그램은 구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한국 문화 적응과 정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구로구 내의 유일한 국제 가족 지원 센터인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이주해 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 이주자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가요교실, 미술교실, 컴퓨터교실, 영어교실 등을 개설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미술교실과 한국어교실을 열고 구로구 보건소, 박물관, 고척도서관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친구와의 1:1 멘토링 활동 및 결혼 이민 여성의 문화적 충격과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자국인 멘토링 활동[한국에 먼저 온 모국 출신의 멘토가 나중에 온 친구를 돕는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현황]

2009년 7월부터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 읽고 발문 만들기, 나만의 시 짓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 및 독서 지도 프로그램이 고척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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