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민족 전래 기예(技藝)의 하나로서, 음력 정초가 되면 해마다 장관을 이루었던 민속놀이이다. 한지와 대나무살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연을 만들어 실에 매달아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데, 민간 신앙의 의미와 유희적 가치가 있다.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기던 민속놀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진각종은 바른 마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 불교, 실천 불교를 지향하는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인 정통 밀교 종단으로서 종립 이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7세기 중엽 대승 불교의 형식화가 만연되자 인도에서는 민중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밀교(密敎)가 등장하였다. 이때부터 은밀하게 교의와 의례를 스승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