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를 배경으로 하여 이장호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해 제작한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소설가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하여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6년 대마초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이장호의 첫 재기 작품이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을 맡은 후 「바람 불어 좋은 날」로 복귀하여 성인 배우로서의 전환에 성공...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앙(子昻), 호는 몽촌(夢村)·석릉(石陵). 증조할아버지는 김희수(金希壽)이고, 할아버지는 김로(金魯)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지낸 김홍도(金弘度)이며, 어머니는 이계백(李繼伯)의 딸이다. 형은 김첨(金瞻)이고,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녕성씨(昌寧成氏)이다. 김수(金睟)는 27세 때인 1573년(선조 6) 알성시 병과에...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이경(而敬). 증조할아버지는 김희수(金熙壽)이고, 할아버지는 김의숙(金義叔)이다. 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김건(金鍵)이며, 어머니는 조숙관(趙叔瓘)의 딸이다. 김정목(金廷睦)은 24세 때인 1582년(선조 15) 사마시에 응시하여 생원시에 합격하고, 1583년(선조 16)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92년 호조정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