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궁동은 조선 선조의 일곱째 딸인 정선옹주(貞善翁主)가 길성군(吉城君) 권대임(權大任)에게 출가하여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정선옹주의 남편인 권대임은 예조판서를 지낸 충정공(忠貞公) 권협(權挾)의 손자였던 까닭에 상당한 재력이 있어 집이 궁궐처럼 크고 화려했으므로 인근 사람들이 이 마을을 궁마을이라고 불렀다. 이는 마치 지금 서울의 소공동(小公洞...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 권상안(權尙顔)은 1873년(고종 10)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여 1977년 사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승택(權承澤)이며, 아들은 권윤수(權潤銖)이다. 권상안은 1972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대표인 전교(...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 선비. 권선안(權善顔)은 1908년(순종 2) 2월 12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춘택(權春澤)이며, 아들은 권회덕(權會德)이다. 권선안은 1976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장의(掌議)를 맡아 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 권성택(權性澤)은 1873년(고종 10) 11월 3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5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이철(權彝哲)이며, 아들은 권희안(權希顔)이다. 권성택은 1937년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부평향교(富平鄕校)의 대표인 전교(典校)를...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선비이자 농업 경영인. 권준안(權俊顔)은 191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당시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에서 출생하였다. 구로 지역으로 들어와 궁동에 집성촌을 이룬 안동권씨 충정공파 36세손으로 아버지는 권영택(權英澤)이며, 아들은 강신화학 사장을 역임한 권회구(權會龜)이다. 권준안은 김포 지역 수리조합 이사와 개봉 농협 이사를 지냈다. 1981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자 관료. 권회영(權會榮)은 1922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여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으로 이거하여 지내다가 2005년 사망하였다. 권회영의 아들 권중호(權重鎬)는 국가정보원 부이사관으로 재임하였다. 권회영은 7세가 되던 해인 1929년에 안동권씨 선영이 있는 경기도 부천군 소사면 궁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정착하였다. 건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