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근린공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의 옛 지명인 부평군 계남면의 지명을 따서 계남근린공원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계남(桂南)은 계양산(桂陽山)의 남쪽에 위치하였다는 뜻으로 전해진다. 계남근린공원 내에 있는 정랑고개는 양천구청에서 금옥여자중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정릉·정랑·정녕 등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구로구의 행정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구로구청은 구로구 행정의 민주성 및 능률성 도모와 함께 구로구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거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어 구로구가 신설되면서 개청되었다. 구로구청이 수행하는 업무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관할 구...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지정되어 있는 5곳의 봄길 테마 거리. 구로구는 2006년 4월 13일 구로 주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시골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가장 걷고 싶어 할 만한 거리 5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구로구가 발표한 ‘봄길 베스트5’는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구로거리공원의 벚꽃길과 고척2동에 있는 계남근린공원의 소나무길, 안양천 제방 신정교~고척교 구간의 개나리·벚꽃길, 항...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도로. 삼공구길은 일제 때 일본인 고바야시[小林]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 사택(三工區社宅)으로 가는 길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길이는 617m이고, 폭은 6~7m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인 고바야시는 지금의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 자리에 군수공장을 짓고 구로구 고척동에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고바야시는 구로구 고척동의 토지를 거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사회단체.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주의와 주민 참여를 통한 지방 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27일 공정선거감시단 구로지부가 결성되었다. 이후 1988년 1월 21일 민주쟁취국민운동 서울시본부 구로지부 창립위원회가 결성되어 그해 4월 7일 민주쟁취국민운동 서울시본부 구로지부 준비위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과 양천구 신정3동 사이의 계남근린공원에 있는 커다란 바위 무더기. 바위 무더기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면 울음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려 ‘우렁바위’, 또는 ‘명암(鳴巖)’이라 하였다. 또는 길마[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안장]처럼 생겼다 하여 ‘길마바위’라고도 하였고, 바위가 감투를 닮았다 하여 ‘감투바위’ 또는 ‘사모바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