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서 여러 개천이 합수되던 지역.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갈대가 많고 여울이 많은 곳이라 하여 가린여울 또는 가린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칡과 같이 여러 갈래의 개천 즉 개봉천·오류천·개웅천이 안양천과 합수되어 여울이 많아 갈탄(葛灘)이라고 하였다 한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양화도에서 기탄교까지 8리, 오리곡까지 7리, 성현까지 30리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 구로구와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로서 강서구 중앙을 서남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서 강서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7.3㎞,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구로구 일대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였고, 특히 양천구 목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부터 교통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