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교 소속 교회. 1964년 1월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로동 227호의 개인 주택에서 곽전태 목사[당시 전도사]인도로 창립예배를 보았다. 1974년 교회 개척 10년 만에 낮 예배 참석 인원 1,000명을 돌파하였고, 1976년부터 교인의 급증으로 3부 예배를 편성하기 시작하였다[1부: 7시, 2부 9시, 3부 11시]. 1980...
서로 마주보고 있는 구로구 구로3동과 가리봉동은 주거 환경 측면에서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5년 구로구의 주거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로3동은 아파트가 40%, 다세대 주택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리봉1동은 단독 주택이 83%, 가리봉2동 역시 단독 주택이 95%에 이른다. 따라서 가리봉동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보려면 단독 주택의 모습을 살펴...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사회 변화를 꾀하거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개하는 집단적 행동. 구로 지역은 공단지대로서 노동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노동운동은 단순히 경제적 차원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사회적인 운동과 결부될 수밖에 없다. 저임금이나 노동악법 등이 국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맞물려 있었고, 이들의 쟁의를 억누른 것도 기업가만이 아니라 정부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