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 동부제철 서울제강소 뒤쪽 철도변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뒤쪽으로 보름뫼라는 산이 있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또는 정월 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이 산에 올라와 달을 향해 소원을 빌고 쥐불놀이를 했으므로 보름뫼라고 하였다. 그 뒤 음이 변하여 보롱메가 되었는데 봉화산의 끄트머리 쪽에 해당된다. 보름뫼는 개웅산 아래 있다고 하여 개웅마을이라 전해지고 있...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류동은 일제강점기에 오류역 앞 광장을 마을 쉼터로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해 성장 속도가 빠른 버드나무와 오동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오류역 앞 경인로에서 남쪽 동부제철주식회사에 이르는 길에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나 경인로 확장 공사 때 플라타너스로 가로수를 교체하면서 현재는 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2001년 11월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