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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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 교육은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견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기능을 길러주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전한 비판력을 배양하며 일반적인 교양을 높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개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최초의 고등학교는 1953년 5월 1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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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구로구의 행정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구로구청은 구로구 행정의 민주성 및 능률성 도모와 함께 구로구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거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어 구로구가 신설되면서 개청되었다. 구로구청이 수행하는 업무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관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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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생태 공원. 궁동생태공원은 주변 경관과 가로 경관을 해치던 궁동저수지 일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구로구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2003년 9월 ‘물을 이용한 친수 공간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어 오다가, 4년 6개월여 만인 2008년 4월 완공되었다. 궁동생태공원의 총면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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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구로구청 교육진흥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과학 축제.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여러 종류의 로봇과 첨단 과학 기자재의 체험 등 각종 과학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의 과학 축제로서, 2007년 6월 9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은 심의를 거쳐 우수 과학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와 각종 로봇 제품을 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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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 도심 곳곳에는 하천이 흘렀다. 근대화가 한창이던 1960~1970년대 서울의 실개천은 콘크리트 밑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물의 흔적은 그대로 길이 됐다. 실개천을 복개한 모양대로 길이 생겼기 때문이다. 유연하게 흐르는 길 양 옆으로는 건물이 들어섰다. 궁동을 매끄럽게 지나가는 궁동길의 본모습 또한 ‘물길’이다. 수궁동의 옛 이름은 ‘수룬’이다. 마을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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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동은 교육 마을이나 다름없죠.” 수궁동 주민들에게 수궁동 자랑을 듣다 보면 ‘교육’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나지막한 건물이 들어선 수궁동에 학교만 아홉 개가 있기 때문이다. 궁골길에 인접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오류고등학교·구로여자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해 온수초등학교 길을 따라 온수초등학교·우신중학교·우신고등학교·세종과학고등학교·서울정진학교가 있다. 청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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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개인의 소질과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굴하는 학생,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탐구, 인류 봉사’이다. 2005년 특수 목적 고등학교 설립 계획 동의안이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가결되어 같은 해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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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동 은 궁동과 온수동을 합친 행정동이다. 1980년대 빌라 단지가 들어서기 전까지 두 마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예부터 더운 물이 나왔다는 ‘온수동’의 옛 지명을 따라 길을 나선다. 온수동 옛 지명을 찾아가는 여행은 온수역 5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온수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온수버스종점이 있는 온수삼거리로 향한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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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 구로구 온수동은 옛날에 이 지역에서 더운물이 나왔기 때문에 온수골이라고 불렀다가 이후 온수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역명은 역이 위치하고 있는 온수동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여 온수역이라고 이름 붙였다. 온수역은 역곡역과 오류동역 사이의 구간이 길고, 구로구 온수동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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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동 도당제는 마을의 농악, 무속의 굿, 유교식 제의가 결합된 독특한 마을 제의이다. 마을을 맑게 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복을 도모함으로써 결국 억눌렸던 삶에 활기를 넣어 주는 크나큰 축제이다. 수궁동에서는 50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도당제가 열렸다고 한다. 수궁동 도당제의 유래에 대한 확실한 문헌 자료는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고려 말에 서해로부터 외적의 침입이 빈번할 당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