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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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본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해 있어 개봉역이라 이름 붙였다. 개봉이라는 명칭은 현재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남쪽에 있는 개웅산의 ‘개’자와 양천구 신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의 ‘봉’자를 합하여 이름 붙이게 된 데서 유래하였다. 개봉역은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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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1990년 12월 12일 고척동교회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1991년 9월 4일 고척동 본당의 설립이 승인되었다. 1991년 8월 23일 오류동, 목동, 신정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천주교 고척동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부로 이재을 사도 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1994년 8월 14일 성전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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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중보(中甫), 호는 상촌(桑村). 숭(崇)은 초명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감문위대장군(監門衛大將軍)을 지낸 노서(盧恕)이고, 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을 지낸 노단(盧亶)이다. 아버지는 감찰지평을 지낸 노준경(盧俊卿)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비순위별장(備巡衛別將) 이천로(李天老)의 딸이다. 노숭(盧嵩)은 13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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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 문신 노숭의 묘. 노숭(盧嵩)은 감찰지평(監察持平) 노준경(盧俊卿)의 아들로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중보(中甫), 호는 상촌(桑村)이다. 1337년(충숙왕 복위 6)에 태어나 1414년(태종 14)에 사망하였다.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죽을 때 유언으로 아들들에게 불사(佛事)를 쓰지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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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고를 시조로 하고 피학용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홍천피씨(洪川皮氏) 시조 피위종(皮謂宗)은 송나라에서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을 지냈는데, 고려 정종조에 동국안렴사(東國按廉使)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귀화하여 병부시랑(兵部侍郞)을 지내고,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로 추증되었다. 후손 피인선(皮寅善)이 정당문학(政堂文學), 좌복야(左僕射) 등을 역임하고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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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도로. 삼공구길은 일제 때 일본인 고바야시[小林]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 사택(三工區社宅)으로 가는 길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길이는 617m이고, 폭은 6~7m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인 고바야시는 지금의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 자리에 군수공장을 짓고 구로구 고척동에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고바야시는 구로구 고척동의 토지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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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 1동 100번지[경인로 570]에 위치한 영등포교도소는 수도 서울에 자리잡고 있는 유일한 교도소로서, 제1공화국 수립 후인 1949년 12월 27일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1961년 구 「행형법」이 교정주의 이념의 실현을 위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종래의 ‘형무소’라는 이름 대신 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에 1961년 12월 23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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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을 시조로 하고, 하백연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진주하씨의 시조는 고려 정종 때 사직(司直)을 지낸 하진(河珍)이다. 그런데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이 1451년(문종 1) 처음으로 족보를 내면서 그 서문에 “세계가 전함이 없고 『고려사(高麗史)』에 홀로 하시랑 공진이 있어 듣기에 기쁘나 동원(同源)이면서 분파가 확실치 않다.”고 한 것과 같이 진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