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자연마을. 가운뎃말은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마을로서 항동과 경계가 되는 삼각산 쪽 아래에 있었다. 지형이 ‘ㅡ’자 모양이었는데 300년 정도 되는 큰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고,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이라고도 하였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 천왕골에 있던 자연마을. 도당골은 마을에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동네 왼편에는 수령이 300년 가까운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청주한씨(淸州韓氏)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여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杏村)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도당골 뒤에는 구릉 산지인 굴봉산[145m]이 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천왕동은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의 후손인 진주하씨들이 마을을 개척할 때 뒷산 골짜기에 천왕사(天旺寺)라는 절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1413년(태종 13)에 경기도 부평도호부에 속하였고, 1894년(고종 31) 인천부 부평군 수탄면 천왕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부천군 계남면 천왕리가 되었고, 1931년 4월 계남면이 소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