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의 현황을 듣기 위해 구로경찰서 가리봉지구대를 찾았다. 구로구에서만 10년째 경찰 생활을 하고 있는 파출소장 김남준[1954년생] 씨가 알려 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가리봉동에는 2010년 현재 754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조선족이 7205명, 한족이 261명, 기타 민족이 77명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합법적인 거주자만 고려한 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 기관. 2004년 노동부의 외국 인력 도입 사후 정책으로 설립되어 노동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사)지구촌사랑나눔의 산하 기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를 나누며, 권익을 침해받지 않고, 타국 생활의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