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손곡(損谷).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김상성(金尙星)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다. 13세 때 「금수정기(金水亭記)」란 글을 지어 신동이란 평을 들었다. 1723년(경종 3)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곧이어 시행된 정시 갑과(甲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사서가...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공려(公勵), 호는 오리(梧里).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가 고조할아버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수원군(秀原君) 이정은(李貞恩)이며, 할아버지는 청기군(靑杞君) 이표(李彪)이고, 아버지는 함천군(咸川君) 이억재(李億載)이다.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사헌부감찰을 지낸 정치(鄭輜)의 딸이다. 이원익(李元翼)[1547~1634]...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사중(士中), 호는 유암(流巖). 아버지는 예조참의 홍주국(洪柱國)이다. 1666년(현종 7)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682년(숙종 8) 30세 때 음보(蔭補)로 벼슬길에 올랐다.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한성부참군(漢城府參軍)·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및 공조의 좌랑과 정랑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또한 사옹원(司饔院)·...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이직(而直), 호는 몽죽(夢竹). 아버지는 대호군 황대임(黃大任)이다. 1579년(선조 12)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호조·병조·형조 정랑을 지냈다. 1591년에는 성절사(聖節使)의 서장관이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592년 왜군이 침략해 왔을 때는 경기도순찰사 권징(權徵)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