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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456
한자 卞三近
영어음역 Byeon Samgeun
이칭/별칭 성지(誠之),오정(梧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남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579년연표보기
몰년 1648년연표보기
본관 밀양(密陽)
대표관직 참판

[정의]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신.

[가계]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지(誠之), 호는 오정(梧亭).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이다.

[활동사항]

변삼근(卞三近)[1579~1648]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통사랑·무공랑·선무랑의 관직을 거쳐, 1613년(광해군 5)에는 정6품인 승훈랑이 되었고, 그 해 12월 오위도총부에 들어가 종5품의 현신교위(顯信校尉)를 지냈다. 1614년(광해군 6)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설서가 되어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했으며, 주서(注書)가 된 뒤 사관(史官)으로 활약하였다. 1618년(광해군 10) 경기도도사가 되었으며, 그 뒤 여러 관직을 거쳐 1626년(인조 4) 부사로 재직하던 중 비변사의 상계로 무관으로 발탁되어 성천에 파견되었다.

1633년(인조 11) 집례(執禮)로서 반숙마(半熟馬) 1필을 하사받았으며, 이듬해에는 섭통례(攝通禮)로서 아마(兒馬) 1필을 사급 받았다. 1641년(인조 19) 참판으로 재직할 때 진하겸진주사(進賀兼陳奏使)의 부사(副使)로 정사 인평대군(麟坪大君), 서장관(書狀官) 홍처량(洪處亮)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형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으로 재직할 때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에 관여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밀양변씨(密陽卞氏) 묘역에 위치해 있다.

[상훈과 추모]

1648년 사망한 뒤에 예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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