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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0545
한자 金佑明
영어음역 Gim Umyeong
이칭/별칭 이정(以定)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양윤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619년연표보기
몰년 1675년연표보기
본관 청풍(淸風)
대표관직 오위도총관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이정(以定). 아버지는 김육(金堉)이다. 딸이 현종의 비(妃) 명성왕후(明聖王后)로 책봉되었다.

[활동사항]

김우명(金佑明)은 1642년(인조 20) 임오식년시(壬午式年試)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이후 강릉참봉과 세마(洗馬) 등을 역임하였으며, 1654년(효종 5) 12월부터 1656년 8월까지 지금의 구로 지역을 포괄한 부평부사로 재직하였다. 1659년(효종 10) 현종이 즉위하자 국구(國舅)로서 청풍부원군(淸風府院君)에 봉하여졌다. 이후 영돈령부사가 되었다가 오위도총관과 호위대장을 겸직하였다.

송시열(宋時烈)과 같은 서인이었으나 민신(閔愼)의 대부(代父) 복상 문제[실성한 아버지 대신 손자가 상주가 된 것에 대한 대립 문제]를 계기로 남인인 허적(許積)에 동조하였다. 또한, 숙종 초에 복창군(福昌君) 이정(李楨)과 복평군(福平君) 이남(李枏) 형제가 궁중에 드나들면서 궁녀들을 괴롭힌 사실을 들어 이들의 처벌을 상소하였다. 그 뒤 남인 윤휴(尹鑴)·허목(許穆) 등과 정치적 입장이 달라짐에 따라 벼슬을 그만두고 칩거하였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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