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가족 지원 기관.

[설립목적]

창신모자원은 사별, 이혼, 유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배우자 없이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모자 가정을 보호하여 그들의 자립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9월 1일 동대문 창신교회에서 전쟁미망인 수용 보호 시설로 시작하여 1957년 8월 29일 사회복지법인 창신모자원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67년 9월 20일 영등포구 오류동 269번지에 신축 이전하였다가, 1983년 3월 25일 지금의 위치로 옮겨 왔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거 무료 제공, 생계비 및 의료 급여 지원, 자녀 학비 지원, 아동 급식비 및 보육비 지원, 2년 이상 거주 후 퇴소 시 퇴소 정착금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일반 프로그램으로 교육·문화 공연 및 행사 참여, 생일잔치, 캠프, 수련회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 복지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미술 및 요리 활동, 견학, 백일장, 성교육, 예절 교육, 심리 검사 등의 활동을 한다.

[현황]

2015년 12월 현재 창신모자원의 직원은 시설장, 사무국장,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관리인 등 총 5명이 근무하고 있다. 거주는 20가구에 47명[子 27명(미취학 9명,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母 2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신모자원은 가족 해체 위기 속에서 모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