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고척교회는 안으로는 사랑을 따르고 밖으로는 선교를 실천하는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10월 9일 부천형무소 형목 유상봉 목사의 인도 아래 12명으로 창립 예배를 가지면서 시작되었으며 1967년 6월 김제건 목사가 제1대 담임 목사로 부임하였다. 1993년 10월 김제건 목사를 원로 목사로 추대하고, 제2대 조재호 목사가 부임했다. 1994년 3월 디모데 성서대학이 개설되었으며 5월에는 교회 창립 40주년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2004년 10월에는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를 보았으며 2005년 11월 29일~12월 8일 제1기 해외선교 봉사단을 방글라데시로 파견하였다. 2009년 12월 20일 새 성전 건축을 위한 기공 예식이 있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오후 12시, 오후 2시에 주일 예배가 있으며 매일 오전 5시와 6시에 새벽 기도회가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 수요 부흥 기도회가 열리며, 금요일 오후 8시~11시에 심야 기도회가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경로대학이 열리고 있다.

[활동사항]

구로구 고척동의 지역 사회를 섬기는 여러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역 봉사부’가 독립적인 부서로 세워져 이전부터 실천해오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근처 공원과 노인정에 나가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간식 사역, 매월 근처 3개 보육원을 방문해 식사를 제공하고 청소와 목욕 봉사를 하는 보육원 사역, 장애우 가정을 방문하여 도움을 주고 봉사를 하는 장애인 사역, 구로성심병원에서 매주 6회 환자를 돌보아주는 병원 봉사 등을 실천하였다. 또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을 돕기 위해 교인 1004명의 도움으로 ‘천사운동’을 펼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교역자로는 김제건 원로 목사, 조재호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10명의 부목사와 7명의 전도사가 있으며 5명의 선교사가 해외로 파견 나가 있다. 고척교회 부설 희망의 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 고척어린이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