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가리봉교회는 살아 있는 영적 예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변화시켜 세상을 구원하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참된 제자가 되어 서로 나누면서 교제하고 섬김으로 연약한 사람들을 일으켜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5년 11월 양평동교회의 유재한 목사 주재 하에 노경빈 장로가 전도한 조영덕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1927년 9월 초가 6칸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41년 김영한 목사가, 1942년 3월에는 장하원 목사가 시무를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12칸 기와집 교회당을 건축했으며 1958년에는 112㎡의 벽돌 건물로 된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1968년 한상면 목사가 부임했으며 같은 해 10월 연면적 707㎡의 교회 건물을 기공하였다.

1971년 3월 가리봉유치원을 설립했고 1984년 3월 경로대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헌당 예배를 보았다. 1989년 7월 대지 면적 2,512㎡, 건물 면적 5,521㎡의 교육관을 완공했으며 1999년 12월 12일 한상면 목사가 정년 은퇴를 하고 제11대 최홍규 담임 목사가 취임하였다. 2004년 9월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했으며 2005년 12월 18일 가리봉교회 비전 2020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미래에 대한 준비와 함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 예배로는 주일 예배, 수요 예배, 심야 기도회, 새벽 기도회, 구역장 예배 등이 있다. 주일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오전 9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30분[동절기는 오후 7시]에 열리고 있다. 수요 예배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동절기는 오후 7시]에, 심야 기도회는 매주 금요일에, 새벽 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 30분에, 구역장 예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열리고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어린이 영어 예배 시간이 있다. 그 외 매주 목요일 노인 교실이 실시되며, 실업인들의 모임과 신혼부부를 위한 모임도 진행되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의 중심적인 교회 중의 하나로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림성모병원과도 협력하고 있다.

[현황]

최홍규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5명의 부목사, 9명의 전도사가 사역하고 있으며 원로 장로 12명, 장로 13명이 일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아기학교, 영아부, 예꿈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영어 예배부를 두고 있으며 사역 기관으로는 청년부, 12개 여신도회, 9개 남신도회, 2개 권사회, 새가족반[양육위원], 청춘행복아카데미, 사랑행복대학, 중보기도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