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개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즐거운 사람들의 모임으로 어린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극, 청소년극,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창작 공연을 하는 전문 문화·예술 단체이다.

[설립목적]

문화의 꽃인 연극을 통해 모두가 문화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단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2년 늦가을에 인천에서 창단이 되었으며 1993년 창단 첫 공연 「족보」를 시작으로 연극의 사회적 기능 강화에 주력하였다. 창작극을 활성화하고 아동극장을 개설하는 한편, 1994년과 1995년에는 주 활동 무대를 서울로 옮겨 (사)한국연극협회 정회원 단체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정회원 단체로 가입하여 왕성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3년 창단 10주년을 계기로 청소년 극장을 개설하고 가족이 연극의 중심에 서 있는 작품들을 계발·창작해가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로 최우수 작품상, 최고 인기상, 특별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영국·일본 합작 공연인 「요거트를 찾아서」를 통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의의와 평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게 펼쳐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