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퓨전 음악 단체.

[설립목적]

율려는 동양의 음악과 철학을 함축하는 ‘율려(律呂)’ 본연의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의 해금과 가야금, 그리고 중국의 비파와 얼후에 이어 일본 샤미센 연주에 세련된 전자 비트가 어우러지는 퓨전 음악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기 위하여 창단되었다.

[활동사항]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구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로구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 교실인 율려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의 홍보대사로도 임명되었다. 싱글 앨범 ‘율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한일문화교류대축제와 한일문화관광교류 공연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율려는 한국, 중국, 일본의 3개국 전통 현악기를 연대한 여성 5인조 퓨전 음악 그룹으로서, 소속사는 글로벌씨엠지이다. 그룹은 가야금의 유현문, 해금에 장정인, 비파에 장씬주, 얼후에 류우팡, 샤미센에 와타리 준코로 이루어져 있다. 향후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영국을 순회하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