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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234
한자 -音樂會
영어의미역 Mid Summer Nights Fusion Music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3년 7월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7월 20일경
행사장소 안양천 고척교 아래 특설 무대
주관처 구로구청
전화 02-860-3416[구로구청 문화홍보과]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7월 20일경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음악회.

[개설]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문화 공연을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야외 음악회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지역 문화 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구로구청은 공연 행사의 휴식기인 여름철마다 수준 높은 음악회를 열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03년 7월부터 한여름밤의 구로음악회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제3회 한여름밤의 구로음악회는 ‘동방의 빛’을 주제로 하여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전통 현악기인 해금(奚琴), 비파(琵琶), 샤미센[三味線] 연주를 선보임으로써 음악회를 찾은 1만 5,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007년 제5회 행사부터는 행사명이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로 변경되었다. 퓨전 음악회라는 이름 그대로 출연진들의 장르와 국적이 퓨전화되면서 구로구민들이 더욱 흥겹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내용]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유명 가수들의 출연과 무용단,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곡예단의 퍼포먼스 무대도 마련되며 마지막 행사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현황]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안양천 고척교 아래의 특설 무대에서 매년 7월 20일경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2008년에 개최된 제6회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연합 댄스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다. 중국 최고의 비파리스트이자 구로구 홍보 대사인 자오충과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가 진행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이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구로구는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를 서남권 주민은 물론 광명시, 안산시, 부천시 등 경기 일대까지 아우르는 대표 문화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여름밤의 퓨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대표 뮤지션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등 서울의 대표 감성 문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로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가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내 800여 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안내문과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고문헌]
  • 구로구청(http://www.guro.go.kr/)
  • 구로타임즈(http://www.kurotimes.com/)
  •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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