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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694
한자 新宗敎
영어음역 Sinjonggyo
영어의미역 New Religion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변경원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개설]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eligious movement)’을 의미하며, 신종교 범주에는 기존의 종교뿐만 아니라, 소위 외래 종교들도 포함된다. 2009년 현재 구로 지역에는 여호와의 증인, 원불교, 대순진리회, 창가학회, 천부교 등의 신종교 단체들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은 1912년 홀리스터 선교사 부부가 내한하면서 한국에 전래되었으며 강범식이 한국 최초의 여호와의 증인이었다. 한국에서 여호와의 증인은 1970년대부터 가파르게 성장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자체 통계로 2003년 말 현재 한국에 89,784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있고, 세계적으로는 약 660만 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있다. 한국 지부는 경기도 안성에, 세계 본부는 미국 뉴욕에 있다.

구로 지역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점은 1980년대 말부터이며 당시 여호와의 증인 선교사들에 의해 선교가 시작되었다. 1988년 왕국회관을 설립했고, 회중은 고척동 296번지[고척로52길 48]의 고척회중개봉동 478번지의 개봉회중 2개가 있으며, 신도 수는 150여 명이다.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가 구로 지역에 유입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신자 수도 증산도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구로구에 대순진리회를 관장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원불교]

원불교는 1976년에 구로교당이 창립되면서 구로 지역에서 활동이 시작되었다. 구로교당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 329-45번지[가마산로20길 50]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도 수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아이들까지 합쳐 모두 150명에 이르고 있다. 개봉교당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 262-11번지[개봉로16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도 수는 200명에 이르고 있다.

[증산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구로구의 증산도 신자 수는 2005년 141명인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대순진리회 자체 통계에 따르면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신자 수는 한국에서 약 3,000여 명이다. 현재 구로구에는 증산도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SGI]

현재 한국SGI 조직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 45번지[공원로 54]에 소재한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36개 방면 114개권 산하에 지역, 지부, 지구, 반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불교 수행의 도량인 문화회관도 전국 300여 개에 이르며 진천과 제주에는 연수원을 두고 있다. 구로구청 문화홍보실 자료에 따르면 구로 지역의 한국SGI 신도 수는 23,416명이다.

[기타]

그 밖에 현재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로는 천부교를 들 수 있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천부교의 신자 수는 300명이며 구로구 구로본동 425-6번지[가마산로15길 17-2]에 구로천부교회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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