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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741
한자 韓-
영어의미역 Asean-Korea Traditional Music Orchestr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미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연합 오케스트라|예술단체
설립연도/일시 2009년 2월 25일연표보기
설립자 구로구|문화체육관광부
전화 02-2029-1700[구로문화재단]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전통 관현악단 연합체.

[설립목적]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각국의 소리를 교류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창의적인 문화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또한 한국과 아시아 11개국의 전통 악기를 바탕으로 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0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아세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으로 본격적 문화 외교를 시작한 이후, 서양 악기가 아닌 아시아 전통악기만으로 악단을 구성해 콘서트를 개최해 보자는 한국 측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2008년 5월 29~30일 한국에서 열린 제1차 회의와 9월 25~26일 서울과 광주에서 열린 제2차 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공동 창설을 도모하고 ‘한-아세안 전통음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2009년 2월 17~28일 한-아세안 전통음악 교류전[워크숍]에는 한국·아세안 11개국의 작곡자 11명, 연주자 56명이 참석하여 작곡가 세미나, 감부스[부르나이], 클로이[캄보디아], 켄[라오스], 감방[인도네시아], 르밥[말레이시아], 수빙[필리핀], 디인셩[싱가포르], 라낫 윽[태국], 단보우[베트남], 해금[한국] 등 한-아세안 전통악기 세미나, 개별 연습 및 합동 연습을 하였다.

[활동사항]

2009년 2월 25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구로구의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고,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다문화 가정 초청 특별 공연을 하였다. 2009년 6월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을 열었다.

[현황 및 평가]

2010년 현재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뿌리를 가진 아시아 전통음악을 하나로 꽃피우기 위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한국 등 총 11개국의 전통 악기 연주자 8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아시아 예술극장을 주 무대로 활동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권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와의 문화 협력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권역[신화·설화], 아랍권역[영상], 남아시아권역[전통무용], 동북아권역[연극] 등 아시아 5개 권역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커뮤니티를 2011년까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의의와 평가]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의 전통음악의 이해와 교류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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