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325 |
---|---|
영어공식명칭 | Larus canus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효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도요목 갈매기과의 겨울새.
[개설]
갈매기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시조(市鳥)이다.
[형태]
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갈매기는 몸길이 40cm 정도의 중형 새로 머리는 둥근 편이다. 등과 날개는 회백색이고 날개 끝에는 흰색의 큰 점이 있다. 눈은 검고 부리와 다리는 노란색이다.
여름은 머리가 흰색이지만, 겨울깃은 머리와 뒷목에 갈색의 줄무늬를 갖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충청남도 보령시를 상징하는 갈매기는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 인근에 갈매기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며, 2021년 대천해수욕장의 소광장이 ‘갈매기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기도 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갈매기는 겨울에 날아오는 겨울 철새로 잡식성이나 주로 어류를 섭식한다. 해안의 작은 언덕이나 풀밭, 작은 섬 등에 해조류, 나무껍질,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떼를 지어 둥지를 짓는다.
[현황]
척추동물에 속하는 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1만여 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53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환경부에서는 기록되어 있는 종 중에서 개체수가 적거나 멸종 위기에 있는 조류를 멸종 위기 1급[14종]과 멸종 위기 2급[49종]으로 선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갈매기가 속한 갈매깃과는 33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중 고대갈매기 1종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갈매기는 비교적 흔한 겨울 철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