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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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理村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Ichon-ri Tomb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256 |
시대 | 고대/삼국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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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
크기(높이,지름) | 6.5m[길이]|5.8m[너비]|1.6m[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이촌리 고분군은 이촌리 256번지 일대에 산재해 있으며, 현재 경작지 개간 등으로 인해 훼손되었다.
[위치]
진보면사무소에서 국도31호선을 타고 파천면 방향으로 약 1.7㎞ 정도 진행하면 남서쪽의 해발 약 200~250m 내외의 낮은 구릉 사면에 고분군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이촌리 고분군은 2006년 문화유적분포조사 당시 지표조사를 통해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고분군은 북쪽으로 낮아지는 능선사면 말단부 과수원과 밭으로 이용되는 곳 일대에서 1기의 봉분이 확인되었다.
지표조사 당시 봉분 1기는 도굴이 이루어진 상태였음을 확인하였다. 봉분 주변에서는 굽다리 접시[高杯]와 긴목 항아리[長頸壺] 등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들이 수습되었다. 이후 별도의 추가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봉분 규모는 길이 6.5m, 너비 5.8m, 높이 1.6m의 크기이고, 장축은 동서향에 가깝다. 봉본 중앙부에 지름 1.2m, 깊이 0.8m 규모의 도굴구덩이가 발견되었고, 주변으로 30㎝ 내외의 돌들이 노출되어 있었다.
[출토 유물]
이촌리 고분군은 지표조사에서 도굴된 봉분 1기 주변에서 굽다리 접시, 긴목항아리 등의 삼국시대 토기가 수습되었다.
[현황]
이촌리 고분군이 있는 정상부와 사면부에 드문드문 민묘[유연고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과수원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촌리 고분군은 유적의 보호를 위한 표지판과 알림판 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속적인 훼손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