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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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Sinchon-ri Tomb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산57-1 |
시대 | 고대/삼국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산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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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
양식 | 돌덧널무덤 |
크기(높이,지름) | 6~10m[길이]|5~7m[너비]|1~2m[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신촌리 고분군은 신촌리 산57-1 일대에 50기 내외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다. 돌덧널무덤[石槨墳] 양식과 주변에서 발견되는 토기 조각 등을 통해 5~6세기 삼국시대의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치]
신촌리 고분군은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동청송·영양IC에서 나와 국도34호선을 따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방향으로 1,200m 진행한 곳에 있는 신촌리 원골마을에서 남서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원골이라는 골짜기와 연접한 완만한 구릉 사면의 말단부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촌리 고분군은 2006년 문화유적분포조사 당시 지표조사를 통해 50기 내외의 고분 유적과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이후 별도의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신촌리 고분군은 일부 절개지에 노출된 무덤의 형태를 통해 돌덧널무넘이 확인되며, 호석(護石)도 확인되고 있다. 봉분의 규모는 길이 6~10m, 너비 5~7m, 높이 1~2m의 크기이다.
[출토 유물]
신촌리 고분군은 지표조사 당시 봉분 주위의 논과 밭에서 당시 그릇 받침[器臺] 조각, 긴목 항아리[長頸壺]의 아가리[口緣部] 조각 등 삼국시대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현황]
신촌리 고분군이 분포한 곳과 주변 일대는 과수원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일부 민묘[유연고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봉분이 훼손되어 고분의 흔적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의의와 평가]
신촌리 고분군은 경작지 일대에 다수의 삼국시대 토기 조각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면 돌덧널무덤이 확인될 가능성이 크며, 지하에 매장 문화재가 있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