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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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原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Hong-won-ri Tomb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길 24-51[홍원리 684] |
시대 | 고대/삼국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길 24-51[홍원리 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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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홍원리 고분군(洪原里古墳群)은 홍원리 684번지의 홍원마을 동남쪽 완만한 사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위치]
홍원리 고분군은 청송군 부남면소재지에서 구천리로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따라 홍원교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홍원리 홍원마을의 뒤편 높이 290~310m의 완만한 사면 말단에 분포되어 있다. 홍원리 고분군 서쪽으로는 용전천(龍纏川)이 청송군청이 있는 북쪽 방향으로 흘러가며, 주변 일대는 곡간충적지가 발달해 있다. 고분군의 남쪽은 홍갯들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홍갯골이라 불리는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홍원리 고분군은 2006년 문화유적 분포조사 당시 지표조사를 통하여 홍원마을 뒤편의 능선사면 말단에 있는 민묘와 밭 경작지 일대에서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재는 경작지로 개간되어 활용되면서 무덤이 남아 있지 않고, 경작지 주변에서 확인되는 석재와 토기 조각 등을 통해서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지표조사 당시 주변 일대 민묘와 경작지에서 30㎝ 내외 석재로 쌓은 축대와 10㎝ 내외의 시상석(屍床石) 등과 토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이후 발굴조사 등의 추가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홍원리 고분군은 무덤의 형태를 알 수 있는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무덤이 있었던 주변 일대에서 벽석과 시상석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석재와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된다.
[출토 유물]
홍원리 고분군은 지표조사 당시 삼국시대의 굽다리 접시[고배(高杯)] 등의 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현황]
홍원리 고분군 서남쪽으로 구릉이 완만하게 형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면부가 밭과 과수원 등의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지속적인 경작으로 훼손이 계속되고 있으며, 유적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표지판이나 알림판 등이 갖춰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