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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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Geumgok-ri Tomb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산71-1 |
시대 | 고대/삼국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산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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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금곡리 고분군(金谷里古墳群)은 초막골마을 뒤편 구릉 사면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나 훼손된 상태이다.
[위치]
금곡리 고분군은 국도31호선을 따라 청송군청 방향에서 남쪽으로 진행하면 청송터널을 지나 오른쪽 방향에 금곡2리 초막골마을 뒤편 홈재골과 밤나무골 사이에 있는 구릉 사면에 산재되어 있다. 고분군은 높이 200~250m의 구릉 지대에 분포하며 동쪽으로는 용전천(龍纏川)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주변에는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금곡리 고분군은 2006년 안동대학교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를 통해 존재가 확인되었다. 지표조사 당시 비닐하우스 설치 등 밭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봉분이나 돌덧널[석곽(石槨)]의 형태는 남아 있지 않았다.
[출토 유물]
지표조사 당시 밭으로 올라가는 작은 길을 따라 회색 및 회청색 토기 조각과 얇은 굽다리 접시[고배(高杯)] 등 삼국시대 토기 조작이 발견되었다.
[현황]
금곡리 고분군이 있던 지역은 완만한 구릉 사면으로, 현재는 밭으로 개간되거나 민묘[유연고묘]가 조성되어 있다. 지속적인 경작과 민묘의 조성으로 고분군이 훼손되었으나, 원지형이 잘 남아 있는 곳도 있어 다수의 무덤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