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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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堂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Myeongdang-ri Tomb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명당리 산43 |
시대 | 고대/삼국시대 |
집필자 | 허일관 |
소재지 | 명당리 고분군1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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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명당리 고분군2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3 |
성격 | 고분 |
양식 | 돌덧널무덤 |
크기(높이,지름) | 약 9m[명당리 고분군1 길이]|약 7m[명당리 고분군1 너비]|약 1.5m[명당리 고분군1 높이], 약 2 9m[명당리 고분군2 길이]|약 7m[명당리 고분군2 너비]|약 1.5m[명당리 고분군2 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개설]
명당리 고분군(明堂里古墳群)은 명당리 일대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는 2개의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위치]
명당리 고분군1[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1|명당리 산42]은 안덕초등학교 서쪽 구릉 가운데 곡간부를 끼고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높이 290~330m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분포하고 있으며, 명당리 고분군2[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산43]는 명당리 고분군1에서 200m 정도 떨어진 안덕중학교 뒤편 높이 355m 내외의 완만한 능선에 있다. 명당리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는 일대는 안덕면사무소의 동쪽으로 인접해 보현천(普賢川)이 북쪽으로 흘러 길안천(吉安川)과 합류하며, 보현천과 소천으로 인해 넓은 충적지[샘들, 앞개들 등]가 발달하여 조망권이 확보되는 지역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명당리 고분군은 1970년대부터 문화유적 지표 확인조사를 시행하였고, 그 내용은 1997년 간행된 『전국문화유적총람』을 통해 알려졌다. 2006년 안동대학교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를 통해 내용의 일부가 조정되었다. 지표조사를 통해 안덕초등학교 서쪽 돌출된 능선을 따라 1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안덕중학교 뒤편 구릉 완만한 능선을 따라 15기의 고분을 조사하였다. 이후 추가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명당리 고분군의 무덤 형태는 지표조사 당시 기록으로 보아 삼국시대의 돌덧널무덤으로 보인다. 대부분 벽석과 바닥돌이 노출되어 있는 등 파괴된 상태였으며, 주변에 다수의 삼국시대 토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명당리 고분군1에서는 지표조사 당시 10여 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각 봉분의 규모는 길이 9m, 너비 7m, 높이 1.5m 내외의 크기였고, 장축방향은 능선과 거의 평행한다. 명당리 고분군2에서는 지표조사 당시 능선을 따라 15기 정도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각 봉분의 규모는 길이 9m, 너비 7m, 높이 1.5m 내외의 크기이고, 장축방향은 능선과 거의 평행한다.
[출토 유물]
명당리 고분군은 지표조사 당시 고분 주변에서 굽다리 접시[高杯]와 각종 토기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특히 굽다리 접시 조각 중에는 2단으로 구멍이 나 있는 2단 투창(二段透窓)도 있었다.
[현황]
명당리 고분군1은 대부분 산림이 우거져 있고, 일부 민묘[유연고묘]가 조성되어 있다. 명당리 고분군2는 능선을 따라 지속적으로 민묘의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쪽 말단부는 밭으로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변에 유적의 보호를 위한 표지판이나 알림판 등의 시설이 없어 지속적인 훼손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