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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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宜里慶月堂禪師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205-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병선 |
건립 시기/일시 | 1846년 - 상의리 경월당선사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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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845년 - 경월당선사 사망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205-2 |
성격 | 탑비 |
관련 인물 | 경월당선사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223㎝[전체 높이]|105㎝[대좌 가로], 77㎝[대좌 세로], 41㎝[대좌 높이]|146㎝[비신 높이], 54㎝[비신 너비], 27㎝[비신 두께]|75㎝[개석 가로], 59㎝[개석 세로], 36㎝[개석 높이] |
소유자 | 대전사 |
관리자 | 대전사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월대화상의 탑비.
[개설]
상의리 경월당선사비(上宜里慶月堂禪師碑)는 경월대화상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塔碑)로 대전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상의리 경월당선사비에는 고승 경월당선사(慶月堂禪師碑)는 1768년 백련암(白蓮庵)으로 출가하여 1845년 입적하였으며, 그로부터 1년 뒤에 부도와 탑비가 세워졌음이 새겨져 있다. 한편 대전사 경내에 있는 대전사 부도군에는 4기의 석종형 부도가 세워져 있는데, 경월대화상사리탑(慶月大和尙舍利塔)이 경월당선사의 부도이다.
[위치]
상의리 경월당선사비는 주왕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입구에서 대전사 방면으로 100여m 진행하면 왼쪽으로 주방천 보가 나오는데, 이 보를 배경으로 밀집해 있는 대전사 들머리 상가 지역 길가에 있다.
[형태]
상의리 경월당선사비의 전체 높이는 223㎝이다. 대좌는 가로 105㎝, 세로 77㎝, 높이 41㎝, 비신은 높이 146㎝, 너비 54㎝, 두께 27㎝, 개석은 가로 75㎝, 세로 59㎝, 높이 36㎝이다. 탑비는 직사각형의 대좌(臺座)에 비신(碑身)을 꽂아 세우고 팔작지붕 형태의 개석(蓋石)을 올린 형태이다.
[금석문]
상의리 경월당선사비는 탑비의 4면에 걸쳐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전면에는 ‘국일도대선사양종정사경월당지비(國一都大禪師兩宗正事慶月堂之碑)’가 쓰여져 있으며, 왼쪽 측면에는 ‘숭정기원후사병오년윤오월일립(崇禎紀元後四丙午年閏五月日立)’과 ‘사리탑입어비각후문인장민근서(舍利塔立於碑閣後門人壯旻謹書)’라는 글이 2행으로 쓰여져 있다. 탑비의 뒷면과 오른쪽 측면에는 경월당대선사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현황]
상의리 경월당선사비가 있는 곳은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길가일 뿐만 아니라 바로 앞 상점에서 상품을 진열해 놓아 주변이 청결하지 못하며, 뒤쪽 주방천 쪽으로 나무울타리를 둘러놓기는 하였으나 앞쪽으로는 보호막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관리 소홀로 비문의 글자가 마모되고 이끼가 끼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