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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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府南敎會 |
영어공식명칭 | Bunam Presbyterian Church |
이칭/별칭 | 감연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83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집필자 | 엄진성 |
설립 시기/일시 | 1923년 03월 07일 - 감연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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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63년 7월 - 감연교회에서 부남교회로 명칭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7년 - 부남교회 예배당 신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8월 - 부남교회 예배당 개축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83 |
성격 | 교회 |
전화 | 054-874-0691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부남교회는 1923년 감연교회라는 명칭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로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남교회는 부남면 지역 최초의 교회로, 1923년 3월 7일 남승화 전도인을 중심으로 60여 명이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초창기 명칭은 감연교회였다. 1940~1945년에는 신사참배 거부로 인해 교회가 폐쇄되는 수난을 당하였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에 오훈발 영수(領袖)[장로교에서 조직을 갖추지 못한 교회를 인도하는 임시 직분의 사람]의 가족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교인이 참여 예배를 드리면서 다시 활동이 시작되었다. 1957년에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목조건물의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63년 7월에는 교회 명칭을 감연교회에서 지금의 부남교회로 변경하였다. 1992년 8월에 지금의 예배당 건물을 개축하였으며, 2005년 6월 30일 최정호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마다 수요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 활동 및 비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이웃과의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부남교회는 최정호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으며, 2016년 4월 기준 80여 명의 교인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 때의 신사참배 거부와 6.25전쟁의 수난을 겪은 바 있는, 청송 지역에서 유래 깊은 교회가 부남교회이다. 다만, 1990년에 150여 명의 교인이 80여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볼 때 부남교회 역시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