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1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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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Eunjemal |
이칭/별칭 | 언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2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남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언제말은 구리시의 행정동인 동구동에 속한 옛 사노동을 말한다. 양지말 동쪽에 있는 마을로서, 1996년경에는 57호 정도가 살았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언제말은 조선 시대 태조 이성계의 장례 일에 부역으로 동원된 엄 씨, 김 씨가 살았다고 전한다. 일명 언촌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언제말이 속한 사노동은 구리시 중심을 관통하여 퇴계원 쪽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의 퇴계원교를 지나기 전 양쪽 도로변에 위치하며, 구리시 전역에서 보면 북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도로의 오른쪽은 언제말이고 왼쪽으로 양지말, 두레물골, 안말이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언제말은 도로에서 약 6㎞ 정도 들어와서 각각 높이 81.4m, 50m인 앞뒤 동산 사이에 분지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는 양지말과 언제말 사이에서 양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양지말 쪽은 담터, 언제말 쪽은 퇴계원으로 길이 나 있었다. 현재 국도 43호선은 언제말 쪽의 길이 확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