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13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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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chiul maeu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교문 1동 13통|경기도 구리시 교문 1동 15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남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아치울마을은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마을로 아차산 동쪽 골짜기 가운데 가장 넓고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광장동 간의 4차선 도로인 국도 43호선이 생기기 전까지는 60여 채의 집밖에는 없었으나, 현재는 많은 집들이 들어서 있다.
[명칭 유래]
정확한 명칭 유래는 전해지지 않으나 아차산 아래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옛날에는 응달짝, 양지짝, 웃골등의 소지명이 있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아치울마을의 위치는 아차산성의 부근으로 삼국 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한양에서 강원도나 함경도로 통하는 길목이기도 하였다. 현재의 아치울은 1970년대 초 아차산성 아래 마을과 워커힐 호텔 사이에 유류 저장시설이 생기면서 주민들을 아치울로 이주시켜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황]
아치울마을은 현재 구리시의 예술인 마을로 불려지고 있는 곳으로 서울특별시와 가까운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