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1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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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村- |
영어공식명칭 | Ichon Maeul |
이칭/별칭 | 진촌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수택 2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남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처음에 전주이씨들이 모여 살아서 이촌(李村)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술막, 그렁둔지[기롱둘기], 옥박[밭]굴, 돌다리 등의 지명이 있었다.
[형성 및 변천]
옥박[밭]굴은 이촌마을과 수누피 중간에 있던 지명이며, 이촌마을의 별명은 '진촌말'이다. 비가 내리면 땅이 질척질척해서 "마누라 없인 살아도 장화없이는 못사는 동네"라 부를 정도였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때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생기면서 오명을 씻었다.
[자연환경]
이촌마을은 우기에 한강이 범람하면 홍수의 피해가 잦아서 농사 짓기가 힘들었다고 하며, 장마가 지난 후 밭농사를 주로 하였다
[현황]
현재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장에 이르는 상가 지역이 형성되어 구리의 중심 상업 지역이다. 또한 옥밭굴공원, 이촌말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