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송사 신중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28
한자 星州仙松寺神衆圖
영어공식명칭 The Guardian Painting of Seonsongsa Temple, Seo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1길 158[선송리 668-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06년연표보기 - 성주 선송사 신중도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8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성주 선송사 신중도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
현 소장처 선송사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1길 158[선송리 668-2]지도보기
원소재지 선송사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1길 158[선송리 668-2]
성격 서화|불화
작가 세연(世衍)
서체/기법 비단에 채색
소유자 선송사
관리자 선송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선송사에 소장되어 있는 1806년에 제작된 불화.

[개설]

성주 선송사 신중도(星州仙松寺神衆圖)는 1806년(순조 6) 세연(世衍)이 그린 불화이다. 신중도(神衆圖)는 부처님의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천신들의 무리를 그린 불화를 가리킨다. 불화이지만 부처나 보살을 그리지 않고 불교를 수호하는 여러 수호신인 신중을 그린 그림이다. 신중은 인도의 토속신과 중국의 시왕, 칠성 등 도교의 신, 한국 전통의 산신 등 토속신을 가리키며 이 불화는 18세기 후반부터 많이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종류는 제석(帝釋)·범천(梵天) 위주의 제석범천도(帝釋梵天圖), 천룡(天龍)을 주인공으로 한 천룡도, 상단에는 제석·범천을 그리고 하단에는 천룡을 배치한 제석천룡도, 그리고 대신을 그린 금강신도 등이 있다. 신중은 부처나 보살처럼 깨달음을 얻은 존재는 아니지만 신묘한 능력으로 중생들이 경배의 대상으로 삼는 대상으로 가장 서민적이고 개방적인 불화로 볼 수 있다. 성주 선송사 신중도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총 크기는 가로 78.1㎝, 세로 133㎝이고 그림의 크기는 가로 68.1㎝, 세로 121.3㎝이다. 비단 세 폭을 이어 장방형 형태로 만든 불화이다. 화면은 상부 중앙에 합장한 제석천[불교에서 도리천의 왕을 의미하는 수호신]과 천부중[불법을 지키는 호법신] 2위를 좌우로 배치하고, 하부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위태천[동진보살로 불리며 갑옷이나 투구를 쓰고 창이나 무기를 쥐고 있음]을 중심으로 신장 2위를 각각 배치하여 모두 6위의 존상(尊像)들로 구성된 간략한 화면 구도이다.

[특징]

소규모 불화지만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경상도 지역의 신겸계(愼謙系) 화풍을 충실히 반영한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성주 선송사 신중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한 호법신중을 표현한 불화로 안정된 구도와 색상, 인물 표현 등 조선 시대 후기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줘 지역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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