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781
한자 裵鍾淳
영어공식명칭 Bae Jongsun
이칭/별칭 경당(敬堂)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권영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0년 2월 28일연표보기 - 배종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배종순 파리 장서 운동에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47년 3월 20일연표보기 - 배종순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 배종순 건국 포장 추서
출생지 배종순 출생지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4길 32-10[도남리 144]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배종순 거주지 - 경상북도 성주군
활동지 배종순 활동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919년 3월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낼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가계]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경당(敬堂). 아버지는 배석문(裵錫文)이다. 배준순(裵俊淳)·배필순(裵必淳)은 형이다.

[활동 사항]

배종순(裵鍾淳)[1890~1947]은 1890년 2월 28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4길 32-10[도남리 144]에서 아들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문인으로, 1919년 스승의 뜻에 따라 동문인 강신혁(姜信赫)·박상윤(朴尙允)·허평(許坪)·이학규(李學奎)·류진옥(柳震玉)·안효진(安孝珍)·노도용(盧燾容)·이정후(李定厚)·박정선(朴定善)·이돈호(李墩浩) 등과 함께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서명하였다.

1919년 3.1 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독립 선언문」이 발표되었으나, 민족 대표 33인 중에 유림 측은 한 사람도 참여하지 못하였다. 이에 영남 유림의 종장 곽종석(郭鍾錫)과 장석영(張錫英), 김창숙(金昌淑) 등은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던 파리 강화 회의에 장서(長書), 곧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도록 청원하자는 파리 장서 운동을 계획·추진하였다. 당시 작성된 파리 장서는 일제의 부당한 한국 국권 침탈 과정과 함께 식민 통치의 불법성을 폭로하면서 한국의 독립에 대한 한국인의 의지를 국제 사회에 밝힌 것이다. 배종순도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파리 장서 운동에 동참하였다. 1947년 3월 20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14년 건국 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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