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던 국제 하키장.

[개설]

성주 국제 하키장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설립되어 국제 하키 경기도 개최한 적이 있는 하키장이었으나, 태풍 피해로 인해 지금은 시설이 사라진 상태이다.

[건립 경위]

2005년 폐단 위기를 맞은 경북체육회 소속의 경북하키팀을 올림픽 유망 종목 육성을 위해 성주군이 의회의 지원을 받아 인수 및 재창단하면서 국제 하키장 및 보조 구장을 갖춘 하키장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변천]

2005년 하키팀을 창단한 성주군이 건립하여 운영하다가, 2012년 10월에 태풍 ‘산바’로 하키장 시설이 사라져 복구되지 않았다. 하키팀은 2012년 12월에 경상북도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구성]

성주군이 운영할 당시에는 국제 규격의 하키 경기장과 보조 구장으로 구성되었다.

[현황]

성주 국제 하키장은 태풍 피해로 소실되었지만, 성주군청 하키팀, 성주여중 하키팀, 성주여고 하키팀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보여 주며 성주를 국내 하키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