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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589
한자 䃯坪縣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내적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지방 행정 구역

[정의]

백제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완산주 도실군(道實郡)에 역평현(礫坪縣)과 돌평현(堗坪縣)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 신라 전주 순화군조에 “순화군은 본시 백제의 도실군으로 경덕왕이 바꾸었다. 지금 순창현이니 영현(領縣)이 둘이다. 적성현은 본시 백제의 역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하고 있다. 구고현은 본시 백제의 돌평현인데 경덕왕이 바꾸어 지금도 그대로 한다[淳化郡(淳一作渟) 本百濟道實郡 景德王改名 今淳昌縣 領縣二 磧城縣 本百濟礫坪縣 景德王改名 今因之 九皐縣 本百濟堗坪縣 景德王改名 今因之]”라고 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남원부 적성현조에 “적성현은 본래 백제 역평현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서 순화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내속되었으며 뒤에 순창군에 다시 속하게 하였다[赤城縣 本百濟礫坪縣 新羅景德王 改今名 爲淳化郡領縣 高麗初 來屬 後還屬淳昌郡]”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용]

관련 기록을 통해 역평현은 백제 시대 도실군에 있던 지명으로 경덕왕 때에 적성현으로 이름을 고쳐 전주 순화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시대에 들어와 남원부에 속하였다가 뒤에 순창군에 속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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