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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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南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 대정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신남리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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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신남리 고인돌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신남리 고인돌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신남리 고인돌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 대정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와 신남리 경계를 이루는 안산 남쪽 기슭에 신남리 고인돌과 무수동 마을이 있다.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순창군 풍산면 방면으로 1.5㎞쯤 가면 무수동 마을 어귀가 나오고, 마을 어귀 순창 농협의 창고 남쪽 대정 마을 회관 부근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추진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다.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종래의 지표 조사를 통해 신남리 대정 마을 회관 부근에 2기의 고인돌이 분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형태]
순창 농협 창고 바로 앞 밭 가운데 2기의 고인돌이 있다. 순창읍 쪽에 있는 고인돌을 1호, 민가 쪽에 있는 고인돌을 2호라고 이름 붙였다. 1호 고인돌은 남북으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350㎝, 너비 200㎝, 두께 100㎝이다. 굄돌이 덮개돌을 받치고 있다. 2호 고인돌은 1호과 동일하게 남북으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250㎝, 너비 140㎝, 두께 80㎝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덮개돌 아래로 굄돌이 보였다. 1호와 2호 고인돌 사이의 거리는 180㎝이다.
[현황]
신남리 고인돌은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순창 농협 창고 바로 앞 밭 가운데에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농협 창고 앞 슈퍼 맞은편 도로의 동편에 덮개돌이 놓여 있는데, 본래의 위치에서 얼마간 움직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1기의 고인돌도 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중장비로 땅에 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