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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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伴仙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신상섭 |
원소재지 | 반선정 원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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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정자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던 조선 전기 정자.
[개설]
양공미(楊公洣)[1490~1558]는 말년에 임실군 삼계면 아산리에서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화산 아래 적성강 변으로 이주하여 아름다운 산수풍경을 조감할 수 있는 위치에 반선정(伴仙亭)을 짓고 당대의 명사 김인후(金麟厚)[1510~1560], 소세양, 백광홍, 임억령, 정희렴 등과 교유하면서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겼다. 화산은 책을 쌓은 모습으로 책여산·채계산으로 불리며, 적성강을 끼고 있어 적성산이라고도 하는데 회문산·강천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위치]
반선정은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적성강 변 화산 아래 중연 위에 있었는데, 오늘날 현존하지 않는다.
[변천]
조선 후기 실학자 황윤석(黃胤錫)[1729~1791]이 1787년(정조 11) 일기문 형태로 정리한 『이재 난고(頤齋亂藁)』 고사산 감역 반선정 양공전(故四山監役伴仙亭楊公傳)에 의하면 당시 김인후, 소세양, 백광홍, 임억령, 정희렴 등 명사들의 시가 반선정에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정자와 함께 훼철되어 오늘날 남아 있지 않다. 이 기록에 의하면 18세기 이후 훼철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반선정은 감역 벼슬을 지낸 양공미가 관직에서 물러나 당대 명사들과 교우하며 풍류를 즐기던 개인 소유의 정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