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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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子金景運旌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서지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대 |
건립 시기/일시 | 1991년 - 효자 김경운 정려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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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효자 김경운 정려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서지 마을 |
성격 | 정려각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김경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개설]
김경운(金景運)은 광산 김씨(光山金氏)로 선조 때 사마시에 급제하였고 효행이 뛰어나 부모가 살아 있을 때는 물론 돌아가신 후에도 시봉(侍奉)하여 조정에서 정려를 내렸다. 이후 마을 이름을 효노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위치]
효자 김경운 정려(孝子金景運旌閭)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서지 마을 동쪽 끝에 있다.
[변천]
선조 때 나라에서 내린 정려가 있었겠으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국난과 화가 겹쳐 정려의 자취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후손들이 1991년 선조의 유덕을 받들고자 정려각을 세웠다.
[형태]
대문과 담장 안에 목조 건물의 정려각이 있다. 정려각의 현판에는 ‘효자 진사 부군 김경운 지문(孝子進士府君金景運之門)’이라고 쓰여 있다. 규모는 가로 340㎝, 세로 305㎝이다. 찬양문(讚揚文)은 1991년 봄에 성균관장(成均館長) 김경수(金敬洙)가 썼다. 대문에는 ‘효자문’이라고 쓰여 있다.
[현황]
현대에 만들어져 보존 상태는 양호하며 광산 김씨 문중에 의해 잘 관리되고 있다. 효자문 옆에는 ‘호조 참판 광산 김공 계균 제단(戶曹參判光山金公季勻祭壇)’이라고 새겨진 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