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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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子朴慶元旌閭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하죽 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승대 |
건립 시기/일시 | 1905년 - 효자 박경원 정려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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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65년 3월 - 효자 박경원 정려비 건립 |
현 소재지 | 효자 박경원 정려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하죽 마을 |
성격 | 정려각 |
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 |
소유자 | 밀양 박씨 문중 |
관리자 | 박태호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박경원의 정려.
[개설]
박경원(朴慶元)은 문익공(文翼公) 박효신(朴孝臣)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를 여읜 뒤에는 어머니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드니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넣어 드려 10여 년을 더 살게 하였고, 병이 재발해 임종하려 하자 볼깃살을 베어 약과 함께 드려 5일간 명을 연장시켰다. 상을 당해서는 맨밥을 먹으며 3년간 피눈물로 지냈다. 이에 호남 유생 이승헌(李承憲) 등이 예조에 글을 올려 1905년(고종 42) 4월에 나라에서 정려를 명하였다.
[위치]
효자 박경원 정려(孝子朴慶元旌閭)는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하죽 마을에 있다.
[변천]
1905년 정려를 세웠으며, 1965년 3월 비를 세웠다.
[형태]
정려각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218×187㎝ 규모이며, 비는 110×42×15㎝이다. 현판에는 ‘효자 증호조 참판 밀양 박공 경원지려(孝子贈戶曹參判密陽朴公慶元之閭)’라고 되어 있으며, 비석에는 ‘증가선대부 호조 참판 동지의금부사 효자 밀양 박공 경원 비(贈嘉善大夫戶曹參判同知義禁府事孝子密陽朴公慶元碑)’라 쓰여 있다. 정려기는 숭정대부(崇政大夫) 비서원 경(秘書院卿) 박용대(朴容大)가 썼다.
[현황]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의 후손 박태호가 관리하고 있으며,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