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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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伯時妻烈女道康丁氏 |
이칭/별칭 | 권백시 처 열녀 강진 정씨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훈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열녀.
[가계]
본관은 도강(道康). 할아버지는 사인(舍人) 정황(丁熿)이고, 남편은 첨정(僉正) 권백시(權伯時)이다.
[활동 사항]
정씨는 정유재란 때에 남편을 따라 무림방(茂林坊)[지금의 순창군 구림면]으로 피난을 하였는데, 왜적이 그곳까지 추격하여 핍박을 하였다. 형세가 정절을 보전하기 어려워지자 정씨는 남편에게 “나는 이미 결정을 하였으니 그대는 부디 잘 보전하시오”라는 말을 남기고는 유사천(酉四川)에 몸을 던져 죽었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 이 사실이 알려져 효종 때 정려(旌閭)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