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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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九德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권효(權曉)의 5세손이다.
[활동 사항]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권구덕(權九德)은 조선 후기의 효자로 형제 여섯 명이 같은 집에서 살고 같이 먹으며 모든 재산을 같이 하였다. 아버지의 상을 당하자 묘지 아래에 여막을 짓고 주야로 슬프게 소리 내어 울어 피눈물이 물 솟듯이 흘렀다고 한다. 어머니가 집에 계시므로 형제가 차례로 문안을 드렸는데, 때로는 홍수가 나면 효성에 감동한 마을 사람들이 다리를 수리해 주어 묘소에 다니는 것을 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