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에 있는 친환경 합성 목재 제조업체.

[설립 목적]

그린우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합성 목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기술 개발 시기로 플라스틱 패널[목재 대체용 건축 자재] 개발과 성능 시험을 거쳐 실용신안 등록과 특허 출원을 마쳤다. 2008년 4월에 그린우드 법인 설립과 사업자 등록을 내고 가동에 들어갔다. 2010년 조달청 3자 단가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10월에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KS 인증과 친환경 마크를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그린우드는 친환경 합성 목재 제품으로 데크, 목교, 안전 난간, 사이딩·루바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린우드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목재는 재료 혼합 천연 소재인 나무 가루[W/P] 60% 이상에 합성수지 고분자 원료 배합 단계, 압출/성형 단계, 가공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그린우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GW-WPC D01과 GW-WPC ECO D05는 마감재, 데크재, 플로링, 산책로, 전망대, 목교 등에 쓰이고, GW-WPC P02는 합성 목재 안전 난간 기둥재로 쓰인다. GW-WPC R02는 난간재로, GW-WPC ECO S01과 GW-WPC ECO S03은 사이딩재로 쓰이고 있다.

그린우드에서 생산한 제품을 시공한 곳으로는 데크의 경우 장수 의암 공원, 김제시청 뒷길, 경남 로봇 산업 진흥원, 동해 망상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목교는 장수 장수천 목교와 군산시 소하천 목교 등이 있다. 안전 난간의 경우 고흥 우주 발사 전망대와 태백시 유일사 등산로 등이 그린우드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로 시공이 되었다.

[현황]

그린우드의 조직은 경영 기획 본부[연구 개발팀과 국내/해외 영업 2팀], 생산 본부[생산팀과 A/S팀], 영업 본부[지역 총판과 지역 사무소]로 편성되어 있다. 순창에서는 2014년 현재 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