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장애인 심부름 센터.

[설립 목적]

순창 장애인 심부름 센터는 교육 및 외출, 시장 보기 등 시각 장애인들이 갖는 불편을 해소하는 차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각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은 다르다 하지만 같이 갈 수 있다.”는 생각 하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간단한 불편을 해소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기초 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거나, 이동 여건이 어려운 경우 직접 집으로 찾아가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민원 업무 보조 및 대행 서비스, 직장 출퇴근 보조 서비스, 출타·외출·나들이 및 귀가 서비스, 장보기 서비스, 이삿짐 및 물건 운반 서비스, 병원 이용 보조 서비스, 김장 김치 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건축 면적 53㎡인 지상 1층 규모의 장소에 이용 연 인원은 3,267명[평균 20세 이상의 이용자]이며 주로 시각 장애인[1급~6급까지]이 이용한다. 2013년 현재 시설장 1명, 운전원 1명, 사무원 1명 등의 종사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1577-1966] 신청하면 되고, 심부름에 필요한 재료, 물품 구입비는 민원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