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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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郡庭球聯合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22-14[백산리 265-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공교환 |
설립 시기/일시 | 2008년 - 순창군 정구 연합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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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순창군 정구 연합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22-14[백산리 265-21] |
성격 | 체육 단체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정구 연합 단체.
[개설]
정구는 테니스와 흡사한 스포츠로, 연질고무 볼을 이용하여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된 경기이다. 테니스를 경식 정구로, 정구를 연식 정구로 구분하기도 한다.
[설립 목적]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정구를 널리 보급하고 군민의 건강을 도모하며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의 후원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순창군 정구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부터 그 명맥이 이어져 왔다. 1970년대 초에 순창 여자 중학교에 정구부가 창단되었고, 1978년도에 순창 농림 고등학교 정구부가 창단 되었다. 뒤이어 초등학교와 남 중학교에 정구부가 창단되었으며, 정구 협회 초대 회장으로 조규동 회장이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이후 순창군청 남자 일반부 실업 팀까지 창단되어 현재까지 40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순창의 각 정구부들은 그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정구 발전과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따라서 순창에서는 생활 체육 정구 동호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2008년에 태동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용기가 선출되었다. 2대 안욱환 회장, 3대 손충호 회장을 거쳐 현재 4대 김은우 회장이 정구 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통합 체육회장배 대회 및 전라북도지사기 정구 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 중앙 초등학교[여자부]가 3위에 입상하였고, 대구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는 순창 초등학교[남자부]가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13년 안성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정구 대회에서는 순창군청 실업팀이 우승을 거두었다. 생활 체육 대회로는 문경에서 개최된 전국 여성 생활 체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였다.
[현황]
순창군 정구 연합회는 2014년 현재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감사 2명, 이사 5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5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순창군 정구단은 순창초, 중앙초, 금과초, 순창중, 순창 여중, 순창 제일고, 순창 군청 실업 팀 등 7개 팀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구는 순창군 통합 체육회 가맹 종목 단체 가운데 그 역사가 가장 깊으며 외부에 순창 체육을 드높이는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몇 년째 전라북도 도민 체육 대회 우승을 도맡으며, 순창을 전라북도 최고의 엘리트 및 생활 체육 정구의 산실이 되게 하고 있다.